다음 달에 뭐 들을지나 결정 좀 해둬야 할 것 같다.
결석일수가 좀 많을 거 같긴 하지만...
내게 남아있는 시간이 적기에...
낭비를 감안해도, 돈을 들일 가치가 그리 없다고 말하긴 뭣하다.
그리고...
9월 중에 서울에 한번 가야 할 일이 있다.
원래라면, 5-6월에 가야 할 것을...
시험 미역국 쳐드시는 바람에 이 모양 이 꼴이 되었지.
가채점 결과는 문제가 없거늘, 또 미역국이진 않겠지.
.....지긋지긋한 악연들이 하나 둘씩 정리 될 수 있으면 좋겠다.
해결 하지 못하는 시간이 길어질 수록, 남아있는 악연에 비례해서 내 손에서 빠져나가는 것들이 가속화되고 있다.
더 이상 내게 남은 것이 없다면...
아마 나 자신이 곧 사라지게 될 것이다.
그때까지 남은 시간은 별로 많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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