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중간고사 시즌이다.
그 동안 한 것도 아무것도 없는데...
벌써 여기까지 와버렸다.

최근들어,
뭔가 하나에 과도하게 빠지면서...
거기에 대해서조차 제대로 된 성과를 얻지 못하는 일이 부지기수이다.
집중력의 문제인가...
아니면, 정말로 지쳐버린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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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 동안 한 고생의 양은 엄청난 상황이라 할 수 있지만...
정작 어떠한 것에 제대로 한 건 해보지는 못했다.

시간을 보내는 법에 있어서,
나는 효율성이 점점 떨어지고 있다.
원인이 무엇인지는 몰라도,
과거의 전적과 결실과 현재를 비교해보면...
확실히 현재가 심각하게 추락해 있음을 느낄 수 있다.

나이를 먹어서 머리가 굳었다고 하기엔...
이것은 지능 지수의 문제와는 살짝 핀트가 어긋난다고 할 수 있겠다.
그저, 시간을 보내는 방식의 문제인 것 같다.

닥치고 돌격하는 것은 좋다...
하지만 효율성에 있어서 심각하게 나빠졌다면...
현재의 패턴을 재고해볼 필요가 있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는 사실이다.

아니...
지금 현재의 사고가 문제일지도 모른다.
조금 더 천천히 생각해보자...
의외의 지점에서 문제가 있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있다.
조금 여유를 가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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