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직 모자른 부분이 많다.
일본어는 이류에 지나지 않고...
프로그래머로서는 삼류에 지나지 않는다.
그리고 가장 결정적인 것은...
인간성에서는 삼류에조차 미치지 못한다라는 것이다.
이것은 긍정적으로 보면 발전의 여지가 많다는 걸 의미하지만...
현실적으로 보자면(굳이 부정적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이 나이가 되도록 나는 너무 모자란다는 것이다.
어제 T형과 대화 중에...
신경질 좀 냈다.
뭐랄까 T형이 더 이상 내가 반론을 재기하거나 우기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무려 5번이나 같은 패턴으로 몰아세웠고, 그 중 2번은 상당히 짜증이 섞여 있는 형태였다(사람에 따라서는 비아냥으로 해석도 가능할 테지만, 아마 이걸 비아냥으로 해석할 정도면 평균적인 기준에서 꽤나 소심한 축에 속하는 사람이 해당 인물에 대해 잘 모르는 상태이거나 그게 아니라면 원래 성격이 꽤 나쁜 사람일 가능성이 70%쯤 될 듯 해보이긴 하다.).
4번까진 그러려니 했다.
내가 좀 뭣 모르는 말을 한 탓도 있으니까 그 정도 짜증은 상대가 낼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5번째가 되니까 짜증이 확 솟구쳤다.
다만 여기서 문제가 좀 된다면.......
T형이 다소의 공격성을 내포하고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내가 조금 더 부드럽고 온건한 말로 시작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물론 상대가 지나친 공격성을 내포하고 더러운 소리를 한다면, 그건 그거 나름대로 좀 다른 문제이긴 하지만...
상대가 다소의 공격성을 내포한다고 항상 나도 공격성을 내포한 말을 한다면...
싸움이 끊일 일이 없겠지.
사실 T형 같이 절친한 사람에겐...
설령 내가 잘못한게 없다 해도 접어줄 수도 있는 문제고...
이번엔 좀 내가 싫은 말 들어도 할 말 없는 말을 내가 먼저 했으니...
내가 조금 더 온건했어야 옳았다고 생각된다.
물론....
예의 최근의 '그 사건'의 경우엔...
온건할 필요 없이...
좀 더 쓴 말을 하는게 더 나았을지도 모르겠다 싶긴 하지만...
그 녀석과...
T형은 비교 자체가 미안할 정도로 친분의 깊이 차가 있는 사람인데...
게다가 그 녀석은 전후 사정과 나라는 사람을 잘 알지도 못하면서 함부로 날뛴 놈이고...
T형은 내게 여러가지로 많은 도움을 준 사람인데...
최소한...
친분이 있는 사람에게만이라도..
너그럽고 유순한 사람이 되어야 할 터인데...
언제부터인가...
나는 그렇지 못했던 것 같다.
물론, 내 주변에...
아군을 사칭한 악당도 많았고...
사실 별로 친하지도 않으면서 과도하게 친한 척 하려 들면서 나를 좀 먹은 무리도 많았다.
그렇기에 왠지 좀 친해도 트러블이 생기면 온건한 반응이 쉽게 나오지 않는다.
그렇기에...
내 주변에 아무도 없다는 그런 괴로움이 느껴지는 것일까?
그렇기에...
허전하고 힘든 것일까?
하긴.....
그게 쉽게 된다면 이 세상에 대부분의 사람이 인격자겠지...
아무도 외롭지 않을테고.
...................
...................................
....................................................
이 세상에는 참 막돼먹은 인간도 많고...
인격자의 탈을 쓴 악마도 많고...
온갖 쓰레기가 넘쳐난다.
하지만.....
굳이 내가 그런 쓰레기랑 비슷한 레벨이 될 필요도 없고...
그런 쓰레기랑 같은 방식으로 살아가야 할 필요성은 더더욱 없다.
나라는 자는...
프로그래머를 지향하는 소시민 A지...
조폭을 지향하는 동네 양아치 A가 아니다.
그리고...
기왕이면 좀 더 좋은 놈으로 남고 싶은게 본심이라면...
정말로 그렇게 되기 위해 노력을 더 해야 하지 않을까...
...뭐 그런 생각이 들었다.
이제 나이도 많이 먹었고..
혈기로 모든 행동이 용인되고...
감정으로 모든 사고관이 용서 되는...
그런 시기는 지난지 오래다.
주변에 벌써 결혼한 사람들이 꽤나 있는 판국에...
언제까지 허용될거라 여기는가?
이런 짓거리들이...
..........
..................
............................
사실...
아카데미를 그만 둔 건...
나 자신을 바로 잡고 싶어서였기 때문이다.
실력도 중요하지만...
내게 있어서..
건강한 육체와 건강한 정신을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고 여겼기 때문이다.
아마 아카데미에 계속 남아 있었다면...
실력은 좀 올랐을지 모르지만...
아마 두어달 뒤 쯤, 치료 시기를 놓쳐버리는 괴악한 상황이 왔을거라 여겨진다.
하나하나 바로 잡아나가보자.
내가 놓치고 내가 간과하고...
내가 외면한 모든 것을 하나하나 다시 찾아보자.
일본어는 이류에 지나지 않고...
프로그래머로서는 삼류에 지나지 않는다.
그리고 가장 결정적인 것은...
인간성에서는 삼류에조차 미치지 못한다라는 것이다.
이것은 긍정적으로 보면 발전의 여지가 많다는 걸 의미하지만...
현실적으로 보자면(굳이 부정적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이 나이가 되도록 나는 너무 모자란다는 것이다.
어제 T형과 대화 중에...
신경질 좀 냈다.
뭐랄까 T형이 더 이상 내가 반론을 재기하거나 우기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무려 5번이나 같은 패턴으로 몰아세웠고, 그 중 2번은 상당히 짜증이 섞여 있는 형태였다(사람에 따라서는 비아냥으로 해석도 가능할 테지만, 아마 이걸 비아냥으로 해석할 정도면 평균적인 기준에서 꽤나 소심한 축에 속하는 사람이 해당 인물에 대해 잘 모르는 상태이거나 그게 아니라면 원래 성격이 꽤 나쁜 사람일 가능성이 70%쯤 될 듯 해보이긴 하다.).
4번까진 그러려니 했다.
내가 좀 뭣 모르는 말을 한 탓도 있으니까 그 정도 짜증은 상대가 낼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5번째가 되니까 짜증이 확 솟구쳤다.
다만 여기서 문제가 좀 된다면.......
T형이 다소의 공격성을 내포하고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내가 조금 더 부드럽고 온건한 말로 시작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물론 상대가 지나친 공격성을 내포하고 더러운 소리를 한다면, 그건 그거 나름대로 좀 다른 문제이긴 하지만...
상대가 다소의 공격성을 내포한다고 항상 나도 공격성을 내포한 말을 한다면...
싸움이 끊일 일이 없겠지.
사실 T형 같이 절친한 사람에겐...
설령 내가 잘못한게 없다 해도 접어줄 수도 있는 문제고...
이번엔 좀 내가 싫은 말 들어도 할 말 없는 말을 내가 먼저 했으니...
내가 조금 더 온건했어야 옳았다고 생각된다.
물론....
예의 최근의 '그 사건'의 경우엔...
온건할 필요 없이...
좀 더 쓴 말을 하는게 더 나았을지도 모르겠다 싶긴 하지만...
그 녀석과...
T형은 비교 자체가 미안할 정도로 친분의 깊이 차가 있는 사람인데...
게다가 그 녀석은 전후 사정과 나라는 사람을 잘 알지도 못하면서 함부로 날뛴 놈이고...
T형은 내게 여러가지로 많은 도움을 준 사람인데...
최소한...
친분이 있는 사람에게만이라도..
너그럽고 유순한 사람이 되어야 할 터인데...
언제부터인가...
나는 그렇지 못했던 것 같다.
물론, 내 주변에...
아군을 사칭한 악당도 많았고...
사실 별로 친하지도 않으면서 과도하게 친한 척 하려 들면서 나를 좀 먹은 무리도 많았다.
그렇기에 왠지 좀 친해도 트러블이 생기면 온건한 반응이 쉽게 나오지 않는다.
그렇기에...
내 주변에 아무도 없다는 그런 괴로움이 느껴지는 것일까?
그렇기에...
허전하고 힘든 것일까?
하긴.....
그게 쉽게 된다면 이 세상에 대부분의 사람이 인격자겠지...
아무도 외롭지 않을테고.
...................
...................................
....................................................
이 세상에는 참 막돼먹은 인간도 많고...
인격자의 탈을 쓴 악마도 많고...
온갖 쓰레기가 넘쳐난다.
하지만.....
굳이 내가 그런 쓰레기랑 비슷한 레벨이 될 필요도 없고...
그런 쓰레기랑 같은 방식으로 살아가야 할 필요성은 더더욱 없다.
나라는 자는...
프로그래머를 지향하는 소시민 A지...
조폭을 지향하는 동네 양아치 A가 아니다.
그리고...
기왕이면 좀 더 좋은 놈으로 남고 싶은게 본심이라면...
정말로 그렇게 되기 위해 노력을 더 해야 하지 않을까...
...뭐 그런 생각이 들었다.
이제 나이도 많이 먹었고..
혈기로 모든 행동이 용인되고...
감정으로 모든 사고관이 용서 되는...
그런 시기는 지난지 오래다.
주변에 벌써 결혼한 사람들이 꽤나 있는 판국에...
언제까지 허용될거라 여기는가?
이런 짓거리들이...
..........
..................
............................
사실...
아카데미를 그만 둔 건...
나 자신을 바로 잡고 싶어서였기 때문이다.
실력도 중요하지만...
내게 있어서..
건강한 육체와 건강한 정신을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고 여겼기 때문이다.
아마 아카데미에 계속 남아 있었다면...
실력은 좀 올랐을지 모르지만...
아마 두어달 뒤 쯤, 치료 시기를 놓쳐버리는 괴악한 상황이 왔을거라 여겨진다.
하나하나 바로 잡아나가보자.
내가 놓치고 내가 간과하고...
내가 외면한 모든 것을 하나하나 다시 찾아보자.










Comment on this post!
그려그려, 하나하나 준비해 나가는게 필요할거같아.
나도 뭔가 쌓이기만 하고 해결이 되는 것이 없는게 몇년째.
이제는 하나씩 매듭을 풀어야 할 때가 아닌가 하고 생각한다.
그러하지... 언제까지나 쌓아두고만 있을 수는 없는 것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