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잠시 일이 있어서 PC방에 갔었다.

개인적으로 누가 내 컴퓨터 화면 보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인지라, 맨 구석으로 들어가려 했지만..
얼추 30대 중후반 정도로 보이는 남자가 자리 잡고 있더라. 그래서 어쩔 수 없이 그냥 그 자 바로 옆옆 정도에 앉았었다(그 옆 컴퓨터가 고장이었거든).

처음에야 당연히 별 신경 안쓰고 있다가, 실수로 마시고 난 빈 캔을 그 자의 자리 근처에 떨어뜨리는 바람에 그거 줍는다고 자리에서 일어서서 그 자의 근처로 간 순간.........(...)

...못 볼 거 봤다...(...)
녀석은 지 일(?)에 열중하느라 내가 봤는지도 잘 모르는 것 같더라...(...)

뭐지 이 녀석...(...)
신종 PC방 변태인가?

구석에서 수상한 짓 하는 놈이야 간혹 본 적이 있긴 한데...
이런 희안한 작자를 눈으로 보는 건 처음이군...

근처에 성인 PC방이 어딘가 있을텐데...
그런 곳에나 가지 뭐하러 이런데 와가지고 사람 불쾌하게 만드는 겐지...-_-

이런 녀석들은...
집안에 짱박혀서 놀던지..
아니면 성인 PC방 같은데를 가라고...(...)

와이프나 가족들 때문에 곤란해서 이런다는 변명은 하지 마.
그 PC방에서 약 20분 정도 거리에 성인 PC방 있는거 다 알고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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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Edward 2010/01/24 12:16  Comment address  Edit/Delete  Comment on this

    성인PC방은....

    비싸잖아 ㅋㅋㅋㅋ

    • 잡담맨 2010/01/24 15:46  Comment Address  Edit/Delete

      약간 비싸긴 하겠지만 차라리 그런데서 맘 편히 있는 편이 좋을 것 같아보이지만서도...;;
      그런 뻔히 보이는 PC방 구석에서 그러느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