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말해...
별로 좋지가 않다.
귀가 매우 안좋아졌다는 것...
안들려서 안좋다는게 아니라...
어떤 의미로는 너무 심하게 잘듣는다.
가끔은...
사람의 목소리에 섞인 노이즈까지 듣는 듯한 느낌이다.
뭔가 이 녀석이 말하고 있는 것은 알겠지만...
노이즈가 섞여서 잘 들리지 않고 웅웅 거리는 경우가 많다.
누군가와 대화를 하다보면 말이지.
특히 톤이 높으면서 울리는 타입일 수록 그 정도가 심한 것 같다.
...다행히 내가 여자를 상대할 일이 별로 없어서...
그런 타입의 목소리를 가진 사람과 이야기 할 일은 그다지 없는 편이긴 하지.
제일 싫은건...
간호사나 서비스 업종의 안내양, 혹은 전화 상담원 정도와 대화하는 것 정도 되겠다.
오늘 아버지 모시고 병원에 갔다.
하지만 여기서 또다시 충격 먹은 것은...
마이크로 "xxx님 x번 진료실로 들어가세요." 라고 말하는 것을 귀가 견대내지 못했다.
노트북도...
내가 좋아하는 음악을 한참동안 듣지 않으면...
소음을 견뎌내기가 매우 힘들다.
대체 이 정도까지 귀가 나빠질 때까지...
어째서 나는 알아차리지 못했던 걸까?
그까짓 공부가 뭐가 그렇게 중요하다고.
단순히 취직을 하려고 든다면...
일을 가리지 않는다면...
그렇게 못할 것도 아니었으면서...
자기 몸값 좀 당장 올려볼거란 알량한 욕심에...
스스로의 귀가 이렇게나 망가지도록..
나는 몰랐던 것일까?
.........이종사촌 동생 녀석이...
장난 삼아 "형 박쥐같아."
..라고 한 말...
...아주 틀린 말은 아닐지도 모른다.
고주파 소음에 매우 민감해진 현재의 이 상태는...
인간의 삶이라고 하기 어렵다고 할 수 있겠다.
...웃기는 이야기지만...
이젠 전화 통화도 그다지 오래 하지 못한다.
내가 그렇게나 소음에 민감할 때는 공부할 때와 잘 때 제외하곤 별로 없는 편이긴 하지만...
...지금은 그건 어디까지나 과거형에 지나지 않게 되어버렸다.
............
....................
...............................
얼마나 지나야 내 귀가 원상태로 돌아올까?
이대로 영영 돌아오지 않는 것인가?
내 몸값을 튕기기 위해 꿈을 안고 무리해서 상경했지만...
결과적으로 얻은 것은 큰 병 뿐이었다.
...이대로라면...
최선과 차선을 선택할 기회조차 오지 않을지도 모른다.
별로 좋지가 않다.
귀가 매우 안좋아졌다는 것...
안들려서 안좋다는게 아니라...
어떤 의미로는 너무 심하게 잘듣는다.
가끔은...
사람의 목소리에 섞인 노이즈까지 듣는 듯한 느낌이다.
뭔가 이 녀석이 말하고 있는 것은 알겠지만...
노이즈가 섞여서 잘 들리지 않고 웅웅 거리는 경우가 많다.
누군가와 대화를 하다보면 말이지.
특히 톤이 높으면서 울리는 타입일 수록 그 정도가 심한 것 같다.
...다행히 내가 여자를 상대할 일이 별로 없어서...
그런 타입의 목소리를 가진 사람과 이야기 할 일은 그다지 없는 편이긴 하지.
제일 싫은건...
간호사나 서비스 업종의 안내양, 혹은 전화 상담원 정도와 대화하는 것 정도 되겠다.
오늘 아버지 모시고 병원에 갔다.
하지만 여기서 또다시 충격 먹은 것은...
마이크로 "xxx님 x번 진료실로 들어가세요." 라고 말하는 것을 귀가 견대내지 못했다.
노트북도...
내가 좋아하는 음악을 한참동안 듣지 않으면...
소음을 견뎌내기가 매우 힘들다.
대체 이 정도까지 귀가 나빠질 때까지...
어째서 나는 알아차리지 못했던 걸까?
그까짓 공부가 뭐가 그렇게 중요하다고.
단순히 취직을 하려고 든다면...
일을 가리지 않는다면...
그렇게 못할 것도 아니었으면서...
자기 몸값 좀 당장 올려볼거란 알량한 욕심에...
스스로의 귀가 이렇게나 망가지도록..
나는 몰랐던 것일까?
.........이종사촌 동생 녀석이...
장난 삼아 "형 박쥐같아."
..라고 한 말...
...아주 틀린 말은 아닐지도 모른다.
고주파 소음에 매우 민감해진 현재의 이 상태는...
인간의 삶이라고 하기 어렵다고 할 수 있겠다.
...웃기는 이야기지만...
이젠 전화 통화도 그다지 오래 하지 못한다.
내가 그렇게나 소음에 민감할 때는 공부할 때와 잘 때 제외하곤 별로 없는 편이긴 하지만...
...지금은 그건 어디까지나 과거형에 지나지 않게 되어버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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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지나야 내 귀가 원상태로 돌아올까?
이대로 영영 돌아오지 않는 것인가?
내 몸값을 튕기기 위해 꿈을 안고 무리해서 상경했지만...
결과적으로 얻은 것은 큰 병 뿐이었다.
...이대로라면...
최선과 차선을 선택할 기회조차 오지 않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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